건강
뇌졸증이 무엇인가요?
MedicalHealth
2024. 7. 3. 01:18
뇌졸중(Stroke)은 뇌로 가는 혈액이 갑자기 막히거나 뇌에서 출혈이 생겨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이에요.
증상으로는 한쪽 얼굴이나 팔, 다리가 마비되거나 말하기 어려움, 시야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.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해요.
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두 가지로 나뉘어요:
- 허혈성 뇌졸중: 뇌로 가는 혈관이 혈전이나 지방으로 인해 막혀서 발생해요. 고혈압, 당뇨병, 고지혈증, 흡연, 비만 등이 주요 위험 요인이에요.
- 출혈성 뇌졸중: 뇌 안의 혈관이 터져서 발생해요. 고혈압, 뇌동맥류,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.
뇌졸중이 오기 전에는 다음과 같은 경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.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해요:
- 갑작스러운 마비: 얼굴, 팔, 다리의 한쪽에 갑작스럽게 마비나 약화가 나타날 수 있어요. 특히 한쪽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.
- 언어 문제: 갑작스럽게 말하기 어려워지거나, 말이 어눌해지거나,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.
- 시야 장애: 한쪽 또는 양쪽 눈에서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야의 일부가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.
- 심한 두통: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어요.
- 어지러움: 갑작스러운 어지러움, 균형 감각 상실, 보행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.
- 의식 혼란: 갑작스럽게 혼란스럽거나 이해력과 판단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.
이러한 증상들은 몇 분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,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질 수도 있어요. 하지만 이러한 경고 증상을 무시하지 말고, 즉시 의료 도움을 받아야 해요. 빠른 치료가 뇌졸중의 심각한 후유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.
한 예로, 어느 의사가 회식 중에, 갑작스런 자신의 뇌졸증을 미리감지하고, 자리에서 일어나 바닥에 누운채, 119를 불러 뇌졸증이라 말해달라하고는 그대로 잠든 경우가 있었어요. 자신의 증상을 바로 진단하고 119를 부른터라,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 큰 후유증 없이 다시 일상생활을 한다고 해요.
이처럼 뇌졸증이 오기 전 경고증상들을 미리 알고 대비하면, 큰 후유증을 막을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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